사실. 이 디자인은 작년쯤에. 다른 쇼핑몰에서 블랙컬러로 주문해서 신다가.

너무 맘에 들어서..

이 쇼핑몰에서 보자마자. 고민도 없이 바로 주문.

네이비랑 블랙이랑 얼마 차이가 나겠나 싶었지만. 와우.

상콤하네요..ㅎㅎ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블랙컬러와는 확연히 다르고..

게다가. 가보시가 1센티 들어있는 7센티 굽이여서 훨씬 편하네요.

뒤쪽에 보이는 블랙은 가보시없이 7센티.

볼은 없지만 발가락이 긴 편인지..

딱 맞는 240이라서..

작년에 다른 쇼핑몰에서 주문했던 토오픈 슈즈가 발이 너무 아프고 불편해서

늘림만 3번을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그 쇼핑몰 신발들이 한결같이 앞뒤로  타이트함.;;(ㅂㅂㅇㅅ)

 이십년넘게 240을 신었는데,,,

그 뒤로 겁이나서..

전 클래식하게 조금 많이 파인 오픈토를 찾았는데.

마침 딱 제가 원하는 구두가 코코힐에 있었네요.

비록 당일배송은 안됐지만,

친절한 문자안내와 . 손편지. 등에 감동받았습니다.

수제화를 장장 10년을 넘게 신어왔는데

꾸준히. 한결같은 쇼핑몰은 별로 없더라구요..ㅜㅜ

까다로운 성격인데...만족했습니다

즐겨찾기 할께요

** 아놔..후기 사진 좀 찍을라는데. 우리집 막둥이 냥님. 초코군이 어찌나 들이대는지.. -.- 결국 박스 차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