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토 화이트 무광을 조금 늦게? 혹은 빠르게? 주문하여서 여름이 되어가는 지금도 무척 잘 신고 있어요 :)
처음 딱 신자마자 주름이 가서 약간 마음이 아팠지만,
신다보니 자연스러워서 더 마음에 들어요.
원래 흰색 계열의 아이템을 잘 안사다가 작년부터 꽂혀서 하나둘씩 모으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제가 제일 아끼는 아이템 중 하나에요 :)
신을 때는 좀 불편하지만 막상 신으면 일반 플랫슈즈보다 발도 편하고 어디든 잘 매치되고 좋아요!
사이즈는 제가 원래 235 신는데 240으로 주문했더니 양말을 신든 안 신든 여유로워요.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앞코.
그 라인이 너무 예뻐서 가끔 바라보면 흐뭇할 정도에요.
보내주신 클리너로 항상 꼼꼼하게 관리해주고 있어요 :)
이제 왠간한 신발은 모두 코코힐에서만 시키게 되네요.
항상 예쁘게 만들어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