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배송 얘기를 안할수없겠죠! ㅋ 날씨가 갑자기 따뜻더워져서 주문이 밀렸는지 .. 4월5일 밤에 주문해서 4월22일날 받아았써요~
개봉기부터~ ㅋ 받자마자 정신없이 뜯어보니 택배박스안에 또다른 박스! 그 안에 부직포 주머니에 잘들어있었써요~ 박스안에 박스가 너무 이뻐서 버리지않고 보관중이에요-

일단 사이즈- 발볼있은 230사이즈에요. 발끼는거 싫어해서 좀 헐떡여도 235를 신어요. 사이즈 고민 백만번하다가 문의해보고 235 발볼보통으로 주문했고 사이즈 조아요! 너무 꽉 들어차지않고 살짝 낙낙하게 편해요~ 코코힐에서 지지 주문해놓고 혹시나해서 백화점가서 정품지지 보고왔는데 .. 비교하자면 저는 코코힐지지가 훨씬 맘에드네요- 가죽도 너무 얇지않고 .. 가죽이 너무 얇으면 발모양 그대로 들어어서 저처럼 발못난이는 좀 부끄러운데 ㅋ 발모양이 너무 맘에들었써요~ ㅎ
그리고 착화감! 다른분들이 처음 신을때 너무 힘든데 일단 신고나면 너무 편하다고 하시는데 그게 무슨말인지 몰랐거든요 . 신어보고 고개를 끄덕였써요~ ㅋ 전 항상 낮디낮은 플랫슈즈만 신어서 살짝 굽있는 신발도 좀 어색하거든요 .. 근데 요건 처음 신고 길들이려고 1시간정도 걸었는데 너어무 편하네요! 맨발에 신었는데 땀고 안차구요! 신기방기!!
근데 신을땐 아직도 조금 힘들어요.. 옛날에 아빠들 구두신을때 쓰시던 구두주걱? 그거있음 좋을거같아요 ㅋㅋ

지지 블랙은 정품사려고했는데 조만간 블랙도 코코힐에서 주문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