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자자해서 기대가 많았던 레포토 지지~

생각보다 배송은 빨랐습니다.

30일 주문했어 5일에 받았습니다.

배송박스안에 정성가득 손편지에 가죽클리너 과자등등~

정성 가득한 포장박스안에 이쁘게 담겨있던 화이트 지지~ 너무 이쁘더라구요.

자~ 여기서 장.단점 후기 입니다.

장점은

소문처럼 발이 너무 편해요.

이건 역시나 코코힐만의 기술력이겠죠?

제가 발도 크고 발가락도 긴편이라 신발 신으면 늘 발가락이 좀 접히는(?) 그래서 불편한 신발 신으면

늘 발가락이 마디들이 접혀서 마찰로 아프곤 했는데, 이 신발 진짜 전혀 그런거 없이 편하네요. 굿굿~

근데 단점이 더  많이 눈에 띄네요 ㅠㅠ

일단 입구가 너무 좁아요 ㅠㅠ 처음에 정말 발이 안들어갔어요.

이거 머 처음에 제작이 잘못된 줄 알정도로 안들어갔어요 ㅜㅜ

그래서 끈 한줄 빼고 억지로 밀어 넣었더니 들어가긴하네요.

가죽이라 자꾸 몇번 길들렸더니 좀 괜찮아 지긴했지만 그래도 여전 신고 벗기가 불편해요ㅠㅠ

그리고 제신발은 처음부터 좀 불량(?)까진 아니더라도 하자가 좀 있더라구요.

머냐하면 바닥에 코팅된 비닐부분이 일부 불리되어 벗겨졌더라구요. 바닥은 신다보면 닳을테니 그냥 신으려구요.

그리고 구두굽이 걸을때 소리가 나요. 바닥과 맞닿아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 안에서 먼가 삐걱거리는 소리가 좀 나요.

이건 왜그런가요 ㅠㅠ

그리고 바닥이 너무 미끄러운 제질 이예요.

그래서 바닥이 미끄러운 곳은 자꾸 미끄러져요. 특히 오늘 지하철바닥에서 자꾸 말이 밀려요 ㅠㅠ

이미 오늘 신고 출근했어 반품할 생각은 없지만 확실히 편한 가죽빼곤 단점이 더 많아 아쉽긴해요.

기대가 너무 많았나봐요.